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수면 상승 (문단 편집) === 1m 상승시 === 다음 도시나 국가는 1m만 상승해도 치명적인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. * 대서양 - [[베네치아]], [[네덜란드]] * 인도양 - [[몰디브]], [[방글라데시]], [[자카르타]] * 태평양 - [[나우루]], [[투발루]], [[피지]], [[키리바시]], [[사모아]], [[통가]], [[마셜 제도]], [[미크로네시아 연방]], [[팔라우]] 수면 1m 상승은 21세기 중에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. 위에 나열된 도시나 국가 이외에 육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큰 강의 하구에 위치한 도시들이 큰 타격을 받는다. 특히 해발고도가 0m에 가까운 삼각주에 위치한 곡창지대나 거주지역이 수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. 다만, 이미 바다보다 국토가 낮지만 [[제방]]을 쌓아 바닷물을 막은 [[네덜란드]]의 사례처럼 국가적 토목공사로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1m 미만 상승시에는 자본과 노동력을 집약할 수 있는 강대국들이나 선진국들보다는 개발도상국들의 피해가 예상된다. 특히 세계적 토목강국인 한국은 해수면이 몇 미터 서서히 올라가는 것은 [[항구도시]]를 포기하고 이주시키기보다는 공사해서 바닷물을 막아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.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은 한강 하구보다는 [[낙동강]] 하구와 [[영산강]] 하구가 큰 영향을 입는다. 전라남도 [[영암군]], [[무안군]], [[고흥군]] 일대 및 경상남도 김해시, [[대부도]],[* 절반이 잠긴다.] [[부산광역시]] 강서구의 낙동강에 인접한 평야 지대가 해수 유입으로 불모화되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. 특히 목포 등은 지대가 낮아서 지금도 [[만조]]가 극대화되는 대조기에는 바닷물이 하수도로 역류해 해안 저지대의 도심의 도로나 집이 바닷물이 침수하는 재난을 매년 겪고 있고 그때에 태풍이나 호우가 겹치면 큰 재난이 되고 있어서 조금만 해수면 상승이 본격화되어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. 적절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단 1m 상승만으로 [[김해국제공항]]이 영향을 볼 가능성도 있다. 북한 지역도 [[대동강]] 하구나 [[압록강]] 하구, [[함흥만]] 일대에 피해가 예상된다. 물론 위의 얘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저렇게 된다는 것이고, 대한민국은 충분히 토목으로 극복할 능력과 자본이 있는 선진국이기 때문에 위 단락에서 언급한 것처럼, 네덜란드처럼 제방을 쌓아 막을 수 있을 것이다. 즉, 단지 해수면이 1m 상승해서 부산시가 사라진다거나 할 일은 없다. 국제 지속가능성 자문기관 '에이아르이'(Asia Research and Engagement, ARE)가 아시아·태평양 지역 53개 주요 항구들이 해수면이 0.3~0.8m 상승할 때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투입되어야 하는 자본을 분석한 결과, 아시아의 10대 항구들 중에서는 광양항이 1위(16억1400만~35억6400만 달러, 최대 3조 8000억 원), 톈진항이 2위, 부산항이 3위를 차지했다. 광양항이 큰 피해를 입는 이유는 고도를 높여야 할 창고와 야적장 부지가 다른 항구보다 넓었기 때문이었다. 한 전체 53개 항구 중에서는 인건비 문제로 인해 모두 일본의 항구들이 차지했다. 1위는 치바항, 2위는 가와사키-요코하마항, 3위는 기타큐슈항이다.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2465054#home|#]][[https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environment/1063099.html|#]]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역시 국가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. 일본은 도쿄를 위시해서 나고야, 오사카, 니가타, 오카야마 시 등의 대도시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된다. 일본이 국토가 한국과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산이 많지만 부산, 인천, 울산만 걱정하면 되는 한국과 달리 주요 대도시들이 [[교토]] 정도만 빼고는 모조리 해안가 저지대에 있기 때문. 특히 규슈 서부의 사가 현 및 구마모토 현의 해안지대가 단 1m 상승만으로 수몰될 가능성이 높아서 대단위 토목공사를 통해 향후 전국토 네덜란드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. 중국은 황하 하구와 장강 하구가 있어 피해가 예상되는 스케일부터 다른데 '''톈진 시''', 얀청 시, 쑤저우 시, 난통 시, '''상하이 시''', '''광저우 시''', '''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역''' 등 중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곳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. 중국과 일본 두 나라의 기나긴 해안선에 거의 [[만리장성]]을 새로 쌓는 수준의 대공사를 해야 이 해수면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. 대만의 경우도 타이난 시와 가오슝 시의 해안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. 동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메콩강 하구 삼각주와 나일강 하구 삼각주 또한 수몰로 사라져버릴 수 있다. 이렇게 되면 베트남과 이집트 또한 무시 못할 피해를 입게 되는데, 특히 메콩강 유역시 심각하여 호치민(사이공) 시 인접지역까지 바다가 확장되면 베트남은 국토의 한 자리수 퍼센트가 바닷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. 한중일은 수십 년이라는 시간 동안 충분히 제방 만리장성을 쌓을 능력이 있지만 이런 개발도상국들은 부담도 더 크다. 유럽도 베네치아뿐만 아니라 아드리아해에 인접한 이탈리아 해안지역 전체, 북해에 인접한 네덜란드, 독일, 덴마크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. 네덜란드는 이미 암스테르담, 헤이그, 로테르담 등 주요 도시가 이미 해수면 수준이고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을 현재진행형으로 수행하는 중이다. 남북아메리카도 문제가 심각한데, 브라질의 아마존 및 오리노코 강 일대는 해수 유입으로 인해서 상당한 광범위하고 불가역적인 생태계 변화가 예상된다. 미국도 예외는 아니어서, 멕시코 만에 인접한 남부의 뉴올리언스와 플로리다 해안지역 일대가 수몰될 수 있다. 동부지역도 많은 영향을 받는데, 보스턴, 뉴욕, 필라델피아, 그리고 워싱턴 DC가 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. 서부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및 산호세 일대 베이에어리어(Bay Area)가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. 특히 지대가 낮은 샌프란시스코 북부 산 파블로 만(San Pablo Bay) 인접지역은 약간의 해수면 상승만으로 해안선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